[모이] 해동삼봉의 하나 '고적대'에 오르다

고적대 일원에는 눈개승마, 함박꽃 등 자생 꽃과 나무들이 꽃밭을 이루는 곳이다

등록 2018.08.14 11:37수정 2018.08.14 16:49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동부지방산림청의 사전 협조를 통해 영동과 영서지방의 분수령이자 청옥산, 두타산과 함께 해동삼봉으로 불리는 고적대 생태답사를 12일 떠났다.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사)동해민예총 사진위원회 회원과 걷기여행자 클럽 회원 총10명이 참여한 자생 들꽃 중심의 걷기를 병행한 환경, 생태 답사였다.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오전10시쯤 집결 장소인 동해 송정 열린문화공간 그루터기를 출발 백복령 정상에서 가볍게 중식을 하고 고적대 임도를 따라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조를 나누고 1팀은 고적대 정상에서 바라보는 두타산 청옥산의 조망과 생태환경을 또 2팀인 걷기 여행자는 오후 4시까지 임도를 따라 자생하는 들꽃과 생태환경을 답사했다.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고적대 일원에는 눈개승마, 함박꽃, 털 쥐손이, 검정동굴, 물봉선, 참싸리, 얼레지 등 자생 꽃과 나무들이 꽃밭을 이루는 곳이다.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아쉽게도 이 날은 안개가 자욱해 카메라 사용과 꽃을 감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고적대는 맑은 산소와 두타산과 청옥산을 뒤로 보는 조망이 좋은 곳이었다.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동해에서 떠날경우 동해서 출발 백복령을 지나 정선 도전 방향으로 가다가 임도로 50분 가량 이동 후 산행으로 30분 가량 오르면 고적대 정상이 나온다.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모이 #고적대 #두타산 #청옥산 #해동삼봉
댓글
이 기사의 좋은기사 원고료 5,000
응원글보기 원고료로 응원하기

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3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4. 4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5. 5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