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21일에 개봉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나옥분 역을 맡은 배우 나문희와 박민재 역을 맡은 배우 이제훈의 열연으로 개봉 당시 감동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수작이다.
영화사시선
고양시(시장 이재준) 산하 고양문화재단(대표 박정구)에서는 제73회 광복절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를 무료로 상영한다.
우리나라 4대 국경일 가운데 하나인 광복절에 즈음해 상영되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루고 있다. 지난해 9월 21일에 개봉한 이 영화는 나옥분 역을 맡은 배우 나문희와 박민재 역을 맡은 배우 이제훈의 열연으로 개봉 당시 감동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수작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전체 관객 수는 320만명에 그쳤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나 콜센터(☎ 1577-7766) 등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300명. 이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이보다 어린 나이일 경우 부모와 함께 오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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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 캔 스피크> 아직 안 보셨어요? 별모래극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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