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사회자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소개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어 답하고 있다.
김철관
서종수 서울노총 의장도 축하 메시지를 통해 "서울노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서울시청노조 한마음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조합원들의 신분전환 문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8월 25일 오후 1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뽑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도 직접 참석해 발언을 하거나 축전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김진표 당대표 후보, 남인순 최고위원 후보, 김해영 최고위원 후보 등은 무대 인사말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고, 송영길 당대표 후보의 배우자인 남영신씨는 무대에 나와 큰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해찬 당대표 후보는 축전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는 송영길·김진표·이해찬 등 3명의 후보가, 최고위원 후보는 김해영·박주민·설훈·박광온·황명선·박정·남인순·유승희 등 8명의 후보가 등록해 전국 유세를 펼치고 있다.
한마음축제에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등도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이날 한국노총 이대규 연합노련위원장, 이수진 의료산업노조위원장,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 등 산별노조위원장과 서울노총 김기철 상임부의장, 김창수 사무총장, 이택주 처장 등 간부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