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부대행사인 <왓썹-코덕>이 끝난 후 사인회가 진행되고 있다. 탁자 앉은 사람 오른쪽부터 한경찰 작가, 전선욱 작가, 강지영 작가, 마인드C 작가.
박장식
19일 오후에는 <왓썹-코덕>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윌유메리미'의 마인드C 작가, '킹스메이커' 강지영 작가,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 '스피릿 핑거스' 한경찰 작가가 나와 근황 및 만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꺼낼 수 있었다.
강지영 작가는 "오랜 팬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기뻤다. 특히 평소 기회가 없어 뵙지 못했던 만화가들끼리, 특히 팬인 한경찰 작가님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017 BICOF서도 '스물, X탕에 빠지다' 토크쇼에 참여했던 마인드C 작가는 "이번 년도에는 작가들끼리의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그래서인지 '무엇이 힘들었는지, 무엇을 중점으로 두었는지'에 대해 이야기가 많이 오갔다. 질문 하나에 대해서 같은 대답을 얻는 경우도 많아 출연진들끼리 공감이 많이 되었고, 만화 지망생들도 공감이 많이 되었을 것 같다"는 후기를 남겼다.
칸을 벗어나 추억과 즐길거리 만든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