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남도당은 26일 오후 9시까지 천안시 두정동 정의당사에 고 노회찬 원내대표 분향소를 운영했다. 마지막 날까지 약 1천 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고 정의당 충남도당 측은 전했다.
분향소 운영 마지막날인 26일엔 정의당 이선영 충남도의원과 당직자들이 현장을 지켰다. 이 의원은 "노 원내대표님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슬픈 일이 생겼지만 시민들이 노 의원의 진심을 알아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진 정의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포함한 당직자들은 27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영결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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