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인 블록을 아스팔트로 메운 흔적패인 블록 주변에 아스팔트로 메운 다른 블록이
몇개 있는 것을 보면 이부분은 자세히 점검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명현주
장마철이나 비가 많이 오는 경우 지반이 약해지면 큰 싱크홀이 발생할 수도 있고 싱크홀이 아니더라도 주민들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대충 아스팔트로 메울 것이 아니라 구멍 깊이나 내부 상황을 점검하여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겠습니다.
또한 이런 잠재적 위험성을 발견한다면 담당 부서에 제보를 해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별일 아니겠지!", "누군가 하겠지!","담당자가 하겠지!"라는 방관적 자세는 큰 재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담당자들도 워낙 넓은 지역을 관리하다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내용은 김포시청 도로관리사업소 담당자에게 전달하여 확인을 하도록 했습니다. 누군가에게 불평하고 책임만 떠넘기기 보다는 대책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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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합리적인 사고로 좋은 세상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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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난 작은 구멍, 주민들은 불안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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