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성근 "남북영화교류로 고전 영화 복원 가능"

북한에서 보유한 대한민국 영화 필름으로 대중 상영회 가능

등록 2018.07.08 13:53수정 2018.07.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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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봄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 '두 손바닥은 따뜻하다' 평화콘서트가 7일 오후 4시 성수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배우 권해효씨의 사회로 문성근 남북영화교류특별위원회 공동 위원장과 김형수 작가의 토크쇼, 가수 안치환·우리나라의 노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토크쇼에서 문성근 위원장은 남북영화교류특위에 대해 유업이라며 "(남북 간에) 컨텐츠 교류부터 차근차근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김정일 위원장이 영화광이었기 때문에 없어진 대한민국의 고전 영화 필름을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다"며 "(북한이 소유한) 필름을 디지털로 변환하면 대한민국에서 대중에게 상영회를 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늦봄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 평화콘서트 토크쇼와 노래공연은 아래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글 : 홍성민, 영상 제공 : 청춘미디어)











#문익환 #문성근 #남북영화교류 #평화콘서트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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