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이희동 동작구 국사봉 상도공원 밑에는 지덕사라는 곳이 있습니다. 큰사진보기 ▲이희동 언뜻 들으면 사찰인가 싶지만, 사찰의 사(寺)자가 아닌 사당의 사(祠)자로 조선 시대 세종대왕의 첫째 형 양녕대군의 묘가 있는 곳입니다. 큰사진보기 ▲이희동 숙종 때 숭례문 바깥에 만들어졌던 이 사당은 1912년 이 자리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지덕사라는 이름은 동생에게 왕위를 사양한 것을 기리기 위해 그 덕이 지극하다 하여 '지덕'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정조 때 편액이 하사되었다고 합니다. 큰사진보기 ▲이희동 경내에 들어가 무덤을 지나치면 숭례문 현판의 탁본이 보입니다. 양녕대군은 경회루의 현판도 쓸 정도로 명필이었다고 하는데, 숭례문 글씨는 저 같은 서예의 문외한도 홀릴 정도로 매력적이네요. 큰사진보기 ▲이희동 세종대왕을 동생으로 두었단 이유만으로 끊임없이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던 양녕대군. 죽어서는 조용하게 묻혀있는 그곳에 한 번쯤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큰사진보기 ▲이희동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모이 #지덕사 #세종대왕 #양녕대군 추천3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10만인클럽 10만인클럽 회원 이희동 (all31) 내방 구독하기 트위터 역사와 사회학, 북한학을 전공한 사회학도입니다. 물류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일을 했었고, 2022년 강동구의회 의원이 되었습니다. 일상의 정치, 정치의 일상화를 꿈꾸는 17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제가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광화문광장에 대한 서울시의 꼼수... 부디 강동구는 따라하지 않기를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국무총리도 감히 이름을 못 부르는 윤 정권의 2인자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모이] 서울시내에 있는 양녕대군의 묘를 아시나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윤석열 당선', 정당성이 흔들린다 5년 전 스웨덴에서 목격한 것... 한강의 진심을 보았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