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마을 사람들 ⓒ 조연섭
강원 동해문화원(원장 홍경표)은 오는 8월 3일(금)과 4일(토) 양일간 망상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18년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8월 3일과 4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4년 차를 맞이해 아마추어 직장인밴드의 경연은 쉬기로 하고 그간 3년간 배출한 전국의 베스트
밴드 8팀을 초청해 베스트밴드 특집 콘서트로 개최한다.
▲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 ⓒ 조연섭
이 콘서트는 2015년 베스트밴드인 서울의 맘마미아, 평택의 장안동 밴드, 2016년 안동의 밴드온, 경기권의 킴스밴드, 노래마당 사람들, 2017년 대구의 칼퇴근, 서울의 청천벽력 밴드 등이 총출동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직장인밴드 불살라(회장 박규영)팀이 특별출연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이 콘서트는 직장인을 키워드로 해변문화를 접목해 매회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있으며 망상해변을 대표하는 여름철 프로그램의 하나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양일간 초청되는 가수는 추가열, 장계현과 템페스트, 여행스케치, 공일오비, 자전거 탄 풍경, 이창휘, 양혜승 등 초청 가수와 추억의 밴드가 함께 협동 작업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발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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