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놀이에 흠뻑 빠진 아이들폐교를 활용해 자연놀이터로 만들었다
홍성미
지난 23일 안의사랑마을공동체 회원 18명은 지리산작은변화지원센터 지원으로 전북 완주군 교육공동체 현장을 다녀왔다. 완주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지역공동체운동이 활성화된 곳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로컬에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산면 일대에서 운영 중인 공동육아모임 '숟가락' 공동체와 고산청소년센터 '고래',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고산향' 교육공동체 등의 활동 사례를 보고 경험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