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마친 투표함이 개표장소로 이동해 확인작업을 거치고 있다.
신영근
또한, 이는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 54.0%, 20대 총선 55.2%로 높았으나, 지난해 5월 치러진 19대 대선 72.0%보다는 12.8%P 낮은 투표율이다.
투표가 마감된 서산시 55개 투표소의 투표함이 봉인절차를 거쳐 개표장소인 서산시민체육관으로 옮겨졌다. 또한 55개소 투표함 이외에도 서산시 선관위에 보관 중인 사전투표함이 개표장소로 모두 옮겨졌으며, 오후 6시 54분 서산시선관위원장의 개표선언과 함께 개표가 시작됐다.
이날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 선거는 재선도의원과 3선에 도전하는 현 시장, 그리고 3전 4기 도전과 노동자의 시장 도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뿐만 아니라 충남 선거구에서 관심이 가는 지역으로 서산시민들의 표심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광역, 기초의원선거도 이전 지방선거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기에 그 결과가 더욱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