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선가 하루전 오후 4시 서산시청 앞 1호 광장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출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집중유세를 가졌다. 마무리유세가 끝나고 선거운동원, 후보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영근
D-1, 6.13 지방선거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2일 각 당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 유세를 벌였다. 말 그대로, 마지막 안간힘을 쏟았다는 표현을 맞을 듯하다.
12일 충남의 여러 관심 선거구 중 하나인 서산의 총력 유세 현장을 찾았다. 각 당은 마지
막 유세에서 모든 출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4시 서산시청 앞 1호 광장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차에 오른 맹정호 후보는 일일이 민주당 후보들을 소개하고 북미정상회담을 언급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한반도 운전자론의 참다운 모습이다"라면서 "전쟁과 냉전의 시대를 종식하고 번영의 시대로 한 발짝 한 발짝 전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찬반 의견을 듣고 갈등을 조정하는 것이 진정한 역할"이라며 "갈등을 해결하고 시민을 통합하고, 시민의 진심을 담을 수 있는 맹정호를 선택해 달라"면서 "이뿐만 아니라 도지사, 시장과 함께 손발을 맞출 수 있는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투표로서 서산을 바꿔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