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지방선거 투표용지. 지역마다 투표용지의 숫자가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해봐야 한다.
선관위
지방선거는 투표용지가 많습니다. 광역단체장은 물론이고 교육감, 구시군장,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재보궐선거까지 치러지는 곳이라면 7장이 넘습니다.
투표소에는 투표용지를 받아 본 시민들이 투표용지가 많다면서 다 찍어야 하는지 묻는 일도 벌어지곤 합니다.
제주 구좌읍의 경우는 투표용지가 4장입니다. 도지사, 교육감, 도의회, 비례대표뿐입니다. (교육의원은 후보자 1명으로 무투표 당선) 그러나 서울 등 대도시는 투표용지가 7장입니다.
투표소에 가서 본인 인증(신분증 확인 및 지문 인식)이 끝나면 3장의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합니다.(세종시 4장, 제주도 2장, 재보궐선거지역 4장) 이후 다시 4장의 투표용지를 다시 받습니다.(세종시 없음, 제주도 3장)
투표용지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지역에서 몇 명을 뽑는지 사전에 알고 가면 훨씬 편합니다. 또한, 혹시 누락된 투표용지가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투표했지만, 무효표가 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