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재선에 도전하는 김지철 후보가 지난 1일, 홍성을 찾아 유권자와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벌였다.
신영근
6.13 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재선에 도전하는 김지철 후보가 지난 1일 홍성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벌였다.
김 후보는 오일장이 열린 홍성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행복한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초임교사 시절부터 아이들만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했었다"라면서 "지난 40년 동안 그 약속을 지켜왔다고 자부한다. 충남교육감으로서 지난 4년이 그러했듯이 앞으로 4년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교육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교육감이 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교육감 선거는 더욱 축제답고 교육적이어야 한다. 그 이유는 국민의 권리행사로 민주주의가 꽃피우는 장이기 때문"이라며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