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서 지난 27,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 53.3%, 한국당 27.1%, 바른미래당 4.6%, 정의당 4.3%, 민주평화당 0.6%순으로 조사됐다.
충남방송 화면 갈무리
<충남방송>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선 민주당 맹정호 후보는 남성(49.1%)과 여성(48.2%)에서 모두 선두를 달렸고, 연령별로는 19세와 20대(48.3%) 30대(52.4%), 40대(65.7%)등 주로 젊은 층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역별로는 가선거구(대산, 지곡, 팔봉/55.8%), 나선거구(인지, 부춘, 석남/55.6%), 라선거구(성연, 음암, 운산/48.5%)에서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반면, 한국당 이완섭 후보는 60대(56.2%), 70세 이상(48.6%)과 다선거구(부석, 해미, 고북/52.7%), 마선거구(동문 1, 동문 2, 수석/44.4%)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특히, 맹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76.3%의 지지를 얻었으며, 이 후보는 한국당 지지층에서 83.1%의 지지를 얻었다. 또한 <충남방송>의 정당지지도를 보면 민주당 53.3%, 자유한국당 27.1%, 바른미래당 4.6%, 정의당 4.3%, 민주평화당 0.6% 순이었으며, 민주당이 한국당을 두배 가량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9대 대선 당시 서산에서는 ▲문재인(38.0%) ▲홍준표(25.0%) ▲안철수(23.6%) ▲심상정(7.1%) ▲유승민(5.6%) 순으로 득표한 바 있다.
이밖에도 <충남방송>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서 지난 27,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산시 광역의원 제1선거구(대산, 인지, 팔봉, 지곡, 부춘, 석남)에서는 민주당 장승재 후보 56.9%, 자유한국당 김보희 후보 22.8%, 바른미래당 이용두 후보 5.9%로 조사됐다. 이어 제2선거구(부석, 성연, 음암, 운산, 해미, 고북, 동문 1, 2, 수석)는 민주당 김영수 후보가 45.5%로 현직 도의원인 자유한국당 김종필 후보 36.2%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의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