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한국당 인천시장 예비후보, ‘해양·평화도시’ 13대 공약 발표”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해양일등도시, 인천”을 위한 13대 공약을 발표했다.
유정복 캠프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해양분야 공약 및 평화도시 실현 구상"을 밝혔다.
유정복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네 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서인부대의 성과를 이어 나가고, 앞으로 4년 간 인천을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해양일등도시, 인천"을 위한 13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유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인천개항창조프로젝트 성공 및 개항장 일대의 해양관광도시 건설 ▲크루즈 및 국제여객부두, 국제항만물류단지 조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유치 ▲아라뱃길 북부권역 개발 ▲성공적인 인천신항 건설 ▲인천항의 차별 해소와 대외경쟁력 강화 위한 '해운항만산업 균형발전 특별법' 제정 적극 추진 ▲국립 인천해양대학교 설립 ▲서해5도에 남북공동어로구역 설정 및 수산물 공동 생산·판매 기반시설 조성과 해상파시(波市)에서 농수산물이 모두 거래될 수 있도록 조치 ▲서해 5도 주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원씩 지급 ▲강화 교동평화산업단지와 서해평화협력벨트 조성 ▲이북도민연합회관 건립 ▲송도~영종~강화, 더 나아가 북한까지 연결하는 서해안 광역교통망 구축 ▲서해평화수역과 해양평화공원 조성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여객선 준공영제 확대 추진, 한국극지연구원 설립 및 제2쇄빙연구선 인천항 모항 지정, 해사법원 유치 추진, 남북교류사업 확대 추진 등의 세부추진계획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