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가족과의 기념 촬영 모습.
홍성여고
장은영(2학년) 학생도 "이란, 칠레, 프랑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의 외국인들을 만났는데 한복, 떡볶이, 비빔밥, 케이팝, 경복궁 등 한국을 좋은 시선으로 봐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뿌듯했다"며 "한국의 선후배가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외국인의 대답에서 문화의 차이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동아리 대표 박혜주(2학년) 학생은 "동아리원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계획하고 준비한 만큼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뿌듯했다. 외국인들이 반갑게 대해주는 모습 덕분에 궂은 날씨에도 지치지 않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지연 동아리 지도교사는 "한 동아리에서 5년째 활동을 이어간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특히 학생들이 준비부터 주도적으로 계획하여 실행까지 해 나가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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