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6월 13일 치러지는 경남도교육감 선거는 보수-진보 후보로 나눠 1:1 구도 속에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보수와 진보측에서 각각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현재 경남도교육감 선거에는 진보측에서 박종훈 현 교육감과 차재원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이 나서고, 보수측에서는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과 김선유 전 진주교대 총장, 이효환 전 창녕제일고 교장이 나섰다. 진보와 보수측은 후보 단일화 여부를 두고 오랜 갈등(논란)을 겪다가 4일 각각 단일화 방식 등에 합의했다.박종훈 교육감과 차재원 예비후보는 오는 5월 8일 후보 서약식을 하고, 11일 정책토론회를 열기로 했다.또 두 후보는 오는 16~18일 사이 민주노총 경남본부 조합원 6만여명에다 1만여명의 시민경선인단을 모아 총 7만여명으로 (모바일·현장) 투표를 통해 단일화 하기로 했다.보수 후보들도 단일화에 합의했다. 김선유·박성호·이효환 예비후보는 4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단일화에 합의했다. 150개 보수 성향 시민단체로 구성된 '우리교육감후보추대 시민연합' 소속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선본)'가 단일화 합의를 이끌어냈다.3명의 후보들은 '이선본'이 마련한 ''경남 자유민주 교육감 후보 공정경선 협약서'에 모두 서명했고, "이선본 주관 2018 경남교육감 후보 경선에 참여하고 승복할 것을 서약한다", "학생 인권조례 반대 등 3가지 기본원칙을 추구할 것을 합의한다"는 등 내용에 합의했다. 후보들은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선본'은 오는 8일 오후 7시 창원남고 강당에서 후보 초청 토론회를 열고, 여론조사는 15일 전후로 실시할 계획이다.보수 후보측에서는 그동안 단일화 등에 대해 갈등을 빚었고, 명예훼손 고소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후보들은 단일화 합의에 따라 고소 취하 절차를 밟는다. 이렇게 되면 이번 경남도교육감 선거는 보수와 진보의 1:1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4년 전 2014년 선거 때는 박종훈 교육감이 고영진 전 교육감, 권정호 전 교육감과 3파전을 치러 당선했다. 큰사진보기 ▲경상남도교육청.윤성효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박종훈 #박성호 #이효환 #김선유 #차재원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윤성효 (cjnews) 내방 구독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하동]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5년만에 열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5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경남도교육감 선거, 보수-진보 후보 1:1 구도 되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낮엔 손주 보고 밤엔 대리운전... 피곤하지 않습니다" '아빠 어디야?'가 불러온 비극... 한국도 예외 아니다 윤핵관과 시한부 장관의 조합... 국가에 재앙 몰고 왔다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다방 종업원이 "국회의원이면 다냐"라고 외치자 벌어진 일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