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몇 남지 않은 달동네 '개미마을'을 아시나요

[모이] 1분 30초 다큐멘터리

등록 2018.05.01 14:35수정 2018.05.01 14:35
1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여기는 서울에 몇 남지 않은 달동네입니다.


여기는, 개미마을입니다.

마을 버스 7번을 타면 갈 수 있는 개미마을은, 지난 2009년 미술 전공 대학생들이 찾아와 벽화를 그린 후 서울의 벽화마을로 유명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손상된 벽화도 많지만 여전히 이 곳은 운치가 있는데요. 주위엔 꽃과 텃밭들이 아주 많아, 힐링하기에도 좋습니다.

한 주민께서는 집 뒤에 낀 이끼가 정말 예쁘다고, 저한테 보여주셨어요.

길가에 자리잡은 저 상자는 뭘까요? 이건 어느 개인의 전시장이더라구요, 한 번 같이 보실까요?


가파른 경사때문에 다리가 아파와도 무언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는 이 곳.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개미마을이었습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