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가자들이 핸드폰으로 태극기동을 촬영하고 있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상공에 그림이 그려졌다. 대한민국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약 40여 분 동안 태극문양 등을 그려내며 다양한 비행을 선보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뜻밖의 에어쇼에 놀라며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번 비행은 이날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오후 1시 50분부터 열린 '태권도 평화의 함성'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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