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창립 20주년”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2018년을 “미래 글로벌기업 인천교통공사” 원년으로 선언했다.
인천게릴라뉴스
이를 기념해 인천교통공사는 4월 13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20년을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
인천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중호 사장, 김대영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과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등 시 관계자, 시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에서 이중호 사장은 "미래 글로벌기업 인천교통공사"의 원년을 선포했다.
이중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년 전 공사창립 시에는 도시철도 1개 노선만을 맡고 있던 인천교통공사가 20년이 지난 오늘에는 도시철도 2개 노선과 함께 버스, 장애인콜택시, BRT, GRT까지 인천의 대중교통 전반을 책임지고 있고, 또한 의정부경전철 운영 등 국내 신교통분야에 진출하는 성과도 거두었다"고 자평하며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오늘은 앞으로의 20년을 시작하는 첫날이기도 하다. 지나간 20년의 성과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20년, 더 큰 영광의 20년을 설계하는 출발하는 자리가 되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