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광은, 성광진 예비후보 공동선대본부장 맡아

성광진, 진보단일후보 확정 후 첫 걸음으로 대전현충원 찾아 참배

등록 2018.04.13 18:42수정 2018.04.13 18:42
0
원고료로 응원
 승광은(사진 오른쪽) 달팽이학교 교장이 대전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한 성광진 예비후보의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승광은(사진 오른쪽) 달팽이학교 교장이 대전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한 성광진 예비후보의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다.성광진

승광은 달팽이학교장이 대전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확정된 성광진 예비후보의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승광은 교장은 성 예비후보와 대전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참여, 경쟁을 벌였다. 하지만 아쉽게 성 예비후보에 패배해 고배를 마셔야 했다.

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확정된 성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승 교장을 찾아가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줄 것을 부탁했고, 승 교장이 흔쾌히 수락했다는 것.

이에 성 예비후보는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승 교장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민주진보세력의 지지를 최대한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승 교장이 경선 기간 동안 제시했던 교육개혁과 참교육실천의 정책을 수용하고, 하나 된 모습으로 반드시 본선거에서 승리해 대전교육의 희망을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다.

한편, 성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진보교육감 단일후보 확정 후 첫 걸음으로 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특히 성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을 구하려다 순직한 교사들의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을 했다.

#성광진 #승광은 #진보교육감 #대전현충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3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4. 4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5. 5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