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팀
모이가 선택한 이 주의 핫이슈는
#꽃샘추위입니다.
'꽃샘추위' 하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대부분 달갑지 않게 여기실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에 찾아온 달갑지 않은 손님. 그것이 꽃샘추위의 대표 이미지이기 때문입니다.
꽃샘추위가 모든 이들에게 불청객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번 주 모이 기사를 보면서 느낀 점입니다. 물론 갑작스러운 추위에 얼굴을 찌푸렸다고 말씀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는 사과나 배의 수확을 걱정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차라리 추위가 낫다'고 주장하는 기사가 돋보였습니다. 한반도를 뒤덮은 한기가 적어도 미세먼지만큼은 밀어내주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삼한사미(삼일은 한파 사일은 미세먼지)라는 신조어처럼 말이죠. 또 봄꽃 위에 눈이 덮여, 예년보다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 수 있었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4월. 봄과 겨울이 중첩된, 그 기묘한 시간. 이번 주말에는 봄과 겨울이 우리에게 주는 각각의 선물들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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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추위가 낫다'고? 삼한사미 주장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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