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악산 폭설로 어리둥절한 봄꽃들

등록 2018.04.11 08:40수정 2018.04.11 15:11
0
원고료로 응원
9일 설악산을 중심으로 밤새 많은 눈이 내렸다. 봄꽃들이 지천에 피어나던 오색령 기슭에 상고대로 눈꽃까지 만드는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동해안 해안가에서는 날리기만 하였던 눈이 설악산 오색지구부터는 제법 많이 내렸다. 수줍게 피어나던 진달래꽃과 개나리에도 눈이 쌓인 풍경이 이색적이다.

산에는 눈꽃 아래는 벚꽃 때늦은 폭설에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 설악산 오색
산에는 눈꽃 아래는 벚꽃때늦은 폭설에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 설악산 오색김태진

눈덮힌 진달래꽃 꽃샘추위로 설악산에 때늦은 봄눈이 내렸다
눈덮힌 진달래꽃꽃샘추위로 설악산에 때늦은 봄눈이 내렸다김태진

설악산 때늦은 폭설 길가의 개나리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설악산 때늦은 폭설길가의 개나리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김태진

오색령 상고대 4월 초순에 제법 많은 눈이 내리고 꽃샘추위로 상고대가 관찰되었다.
오색령 상고대4월 초순에 제법 많은 눈이 내리고 꽃샘추위로 상고대가 관찰되었다.김태진

눈내린 오색령 정상 오색령 정상에 때늦은 폭설이 내렸다.
눈내린 오색령 정상오색령 정상에 때늦은 폭설이 내렸다.김태진

눈내린 오색령 설악산 오색령에 때늦은 폭설이 내렸다
눈내린 오색령설악산 오색령에 때늦은 폭설이 내렸다김태진(현이아빠)

눈내린 한계령휴게소 설악산에 때늦은 폭설이 내렸다.
눈내린 한계령휴게소설악산에 때늦은 폭설이 내렸다.김태진(솔이아빠)

눈내린 오색령 설악산 오색령에 때늦은 폭설이 내렸다
눈내린 오색령설악산 오색령에 때늦은 폭설이 내렸다김태진

하늘에서 내려다본 상고대 설악산 오색령에 꽃샘추위로 상고대가 생겼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상고대설악산 오색령에 꽃샘추위로 상고대가 생겼다.김태진

눈내린 오색령 오색령으로 오르는 영서방향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눈내린 오색령오색령으로 오르는 영서방향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김태진(현솔아빠)

덧붙이는 글 한계령은 일제치하에서 사용하던 지명이기에 본래 불려졌던 오색령으로 양양군은 개명과 함께 기존 한계령 표지석을 변경하였습니다.
#오색령 #설악산 #강원도여행 #양양여행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양양과 제주, 섬과 육지를 오가며 내일을 위해 기록합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3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5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