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귀 교수 목공예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 소목장(목상감)인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인테리어재료공학과 김동귀(63) 교수의 '2018 김동귀 목(木) 공예전'이 열린다.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15층 전시실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의 부제는 무고·법고창신(撫古·法古創新)이다. 뜻을 풀이하면 옛것을 아끼고 사랑하고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또한, 옛것에 토대를 두되 그것을 변화시킬 줄 알고 새것을 만들어 가며 근본을 잃지 않으려는 작가의 철학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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