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평화촛불 대회3월 24일 저녁 광화문 광장에서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남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하며 한반도에서의 핵무기 폐기와 평화를 기원하였다.
김광철
24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3.24평화춧불'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평화촛불' 대회를 열었다. 천주교, 원불교 등의 종교단체들과 민주노총 등 전국 70여 개 단체와 개인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한 것이다.
2천여 명이 참가한 집회는 '3.6 남북정상회담 합의와 3.8북미정상회담 합의를 환영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을 실현하고, 한미군사연습, 북핵미시일 실험은 중단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집회를 마친 '평화촛불' 참가자들은 광화문 미국대사관 주변을 행진하면서 진정성 있는 북미대화를 촉구하기도 하였다.
트럼프는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북미정상회담에 나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