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너그컴퍼니 지효선 대표가 '자소서, 면접에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술' 강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경청하는 모습도 하나의 묘미.
김현재
이어서 유용한 정보들이 이어졌다.
"①재미있고, 흥미로워서 내용을 듣고 싶게 만든다. ②평균적으로 면접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은 5분이다. 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경쟁자보다 나를 훨씬 매력적으로 만들어 준다. ③구체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말하면, 제대로 된 효능을 볼 수 있다.""스토리 마이닝(사례 발굴), 스토리 메이킹(이야기 제작), 스토리 커뮤니케이션(전달) 순의 과정을 거쳐 나온 이야기는 면접관들의 이목을 끌 만하다.""진정성이 들어가고, 전달할 때에 대화하듯이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답변의 구조'로서 회사나 직무를 기준으로 사업성과 당면한 문제, 추진과제 등을 고민하고, '지원자 기준'으로서 자신의 강점/역량, 그리고 그 외의 요소를 고려하여 유동적으로 감각적인 발표를 한다면, PPT 발표 면접, 다대다 면접, 일대다 면접 등 다양한 면접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 그 외에도 '1분 자기소개', '입사 후 포부', '지원 동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점 비유법', '직무 비유법', '3번 반복/강조 방법' 등 비단 취업 준비가 아니더라도 자신을 강조할 방법들을 알려줬다. 특히 마지막에 복습으로 미처 설명하지 못했던 내용까지 다시 설명했다. 복습과 설문지 작성을 끝으로 강연은 막을 내렸다.
한편, 청년희망재단은 멘토링제를 포함한 취업 상담 등 취업을 원활하게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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