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환
때아닌 꽃샘추위로 충남도청 앞 정원에 눈이 쌓였다. 2018년 3월 21일, 충남 홍성과 내포 지역에는 때아닌 눈으로 진풍경이 펼쳐졌다. 정원의 산수유나무에도 눈이 내려 소복이 쌓였다.
눈인지 꽃인지 구분이 안 된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다면 산수유 꽃과 눈을 구별하지 못했을 것이다. 날이 따뜻해 세상 밖으로 나왔을 텐데 때아닌 눈에 꽃도 고생일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눈에는 그조차도 한 폭의 그림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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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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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때 아닌 꽃샘추위가 선물한 한 폭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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