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 출판기념회에서 축하 공연을 관람하고 잇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성 민주연구원 부원장(좌)과 송기호 서울 송파을 지역위원장(우)이다
김철관
오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서울 금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현성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72년생 김현성의 물음> 출판기념회가 10일 개최됐다.
김현성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책 <72년생 김현성의 물음> 출판기념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예비후보로서 힘찬 첫 출발을 보였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 권미혁 의원, 노웅래 의원,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송기호(변호사) 송파을 지역위원장 등이 축사를 했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민주당 대표, 송영길 의원, 기동민 의원, 김정우 의원 등은 축전을 통해 축하 인사를 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박홍근 의원, 기동민 의원, 이개호 의원, 강훈식 의원, 제윤경 의원과 최재성 전 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명 성남시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은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대진 변호사의 사회로 인사말을 한 김현성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정치를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내 말과 글을 증거하기 위해서 책을 썼다"며 "6.13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진짜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선거이고,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나라인가?'라는 물음이 문재인 정부를 만들었듯 '대통령 한 사람 바꾸려고 우리가 촛불을 들었나?'라는 물음이 금천을 바꿀 것"이라며 "물음에서 시작되는 소통으로 젊은 금천의 미래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