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아먀마나비노철도관철도관에 전시된 디오라마
서규호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치나미룸은 쓰야마 역과 인비센의 풍광을 디오라마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작은 열차 앞에 설치된 카메라로 직접 운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신나지만 어른들도 즐겁게 직접 해볼 수 있습니다.
다시 바깥으로 이동해 봅니다. 국철 시대의 대표적 색깔인 주황색과 살구색을 배경으로 한 기동차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디젤기관차도 있고 디젤 제설 차량 그리고 화물용 디젤기관차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유일하게 증기기관차인 D51형 2호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전에는 오사카 교통과학관에 전시되어 있었으나 차로 이곳 츠야마까지 이동해 보존되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대형 차량인 C57형 68호의 차륜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운행 당시 시속100Km로 달렸다고 하니 대단한 속도가 아닐 수 업습니다 차륜의 직경이 무려 1m 75Cm, 무게는 3480Kg입니다. 제 키보다 더 직경이 깁니다.
이곳 박물관 옆에는 실제로 운행하는 기동차 '노스텔지아호'가 정차해 있습니다. 주말마다 오카야마 역과 츠야마역을 운행하는 열차로 특별한 추억을 여러분께 선사할 것입니다.
입구에는 츠야마 역에 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간단한 기념품도 판매합니다. 예전에 쓰던 표들이 전시되어 있고 예전시대의 국철노선도도 벽에 걸려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오카아먀로 특별한 열차 여행을 떠나보세요.
찾아가는 법오카야마 역에서 츠야마선 이용 츠아먀 역 하차 도보 10분입장료대인 300엔 /소인(초,중학생) 100엔 개관시간09:00~16:00휴관일매주 월요일/연말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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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야마의 작은 철도 박물관, 츠야마마나비노철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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