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경남지사 선거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KSOI
언급된 후보군 중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김경수 의원 19.3%, 공민배 전 창원시장 9.6%, 권민호 현 거제시장이 3.4%였다. 자유한국당은 안홍준 전 국회의원 4.9%, 하영제 전 농림식품부 차관 3.8%, 김영선 전 국회의원 3.4%, 강민국 경남도의원 3.0%, 윤한홍 국회의원(마산회원) 2.7%였다.
가상대결도 했다. 공민배 전 창원시장과 안홍준 전 의원의 가상대결에서는 공 전 창원시장이 36.8%로, 권민호 거제시장과 안홍준 전 의원의 가상대결에서는 권 시장이 29.5%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수 의원과 안홍준 전 의원의 가상대결에서는 김 의원 39.6%과 안 전 의원 26.9%로 12.7%p 격차를 보였다.
공민배 전 창원시장과 윤한홍 의원의 대결에서는 공 전 시장이 39.2%(윤 18.3%), 권민호 거제시장과 윤한홍 의원의 대결에서도 권 시장이 33.3%(윤 21.9%)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수 의원과 윤한홍 의원이 출마했을 경우, 김 의원 41.8%와 윤 의원 21.8%로 20.0%p의 큰 격차가 났다.
경남지사 선거에서 어느 정당후보에게 투표하겠는지 여부에 대하여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3.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8.2%, '바른미래당 후보'는 4.6%로 나타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차기 경남도지사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육감 선거, 박종훈 24.5% 1위경남도교육감 후보적합도에서는 박종훈 교육감이 24.5%로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 5.5%, 김선유 전 진주교육대 총장 5.1%, 안종복 현 경남민예총 이사장 2.9%, 차재원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 2.7%, 이효환 현 창녕제일고 교장이 1.4% 순이었다.
그러나 '모름'과 '무응답'(33.4%), '적합한 후보가 없다'(21.8%)는 응답이 55.2%로 나타나, 아직 경남 교육감 후보에 대한 인지도 및 관심도가 광역단체장 선거보다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댓글
공유하기
경남지사 여론조사 후보적합도, 김경수 의원 1위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