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ㆍ전해철ㆍ이원욱 국회의원과 양기대 광명시장, 이재준 도의원, 박해광 의원, 설애경 의원이 이현철 의원과 함께 객석에 인사하는 모습
박정훈
6·13 지방선거 광주시장 출마예정인 이현철 광주시의원이 지난 4일 광주문화스포츠센터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자신의 저서인 <광주에서 유토피아>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북 콘서트는 이현철 의원이 이번에 발간한 책 내용을 통해 게스트들과 지역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이 발간한 <광주에서 유토피아>는 지난 8년 간 광주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경험하고 느낀 기록과 자신이 품고 있는 미래광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소병훈ㆍ전해철ㆍ이원욱 국회의원과 양기대 광명시장, 이재준 도의원과 지인,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콘서트 초반 정세균 국회의장과 우원식, 김태년, 임종성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참석한 의원들의 덕담이 이어졌다.
소병훈 의원은 "이 책은 발로 쓴 글"이라며 "직접 가서 현장 보고 쓴 글이다. 한 번 읽어 보시면 큰 도움 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환경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지향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담았다"며 그 내용을 전했다.
이어서 마이크를 잡은 전해철 의원은 "가능하면 이타적으로 사는 이들이 정치를 해야 한다"며 "노무현의 가치 위해 참여정부에서 정치를 하던 이현철 의원이 생활정치를 보여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이 책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의원은 "광주는 이제 민주당에 더 이상 험지가 아니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유토피아 새로운 도전...난개발 해결과 아이들 위한 마을공동체 고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