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바다의 우유', 어른들만이 아는 이 맛

필수 아미노산이 가득한 '석화' 굴

등록 2018.01.23 14:46수정 2018.01.23 14:46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김종성

김종성

김종성

석화(石花)라고 불릴 정도로 겨울철 인기 있는 먹거리 굴.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할 정도로 영양가가 많다.


갓 캐낸 후 초장을 찍어서 먹는 생굴은 '어른들만이 아는 맛'이 아닐까 싶다.
물컹하고 밍밍한데다 비릿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생굴을 먹은 아이에게 맛이 어떠냐고 물어보니, 아무 맛도 안 난단다.
나도 아직 어른이 덜된 걸까...초장 맛만 느껴졌다.

#모이 #굴 #석화 #바다의우유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