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세습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60명이 12일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하는 장신대 교수모임’ 출범을 선언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교수모임은 이날 연합기도회를 진행했다.
지유석
명성교회 세습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60명이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하는 장신대 교수모임'(아래 교수모임)을 꾸리고 세습 반대 활동에 들어갔다.
이 학교 임희국 교수(장신대 역사신학), 박상진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학), 김운용 교수(장신대 실천신학)가 교수모임 공동대표를 맡았다. 교수모임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나루 장신대 여전도회기념음악관에서 연합기도회를 갖고 출범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