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권_사계-1701_water color based woodcut_85x159 cm_2017
김미진
윤범모 교수는 "작가의 발견과 독창적인 발언을 통해 풍경은 자연 그자체 이외 인간과 사회로까지 확장되며, 그것은 다시 인간+사회라는 골간으로 해석된다, 리얼리즘 1세대라 할 수 있는 작가에서 다음의 세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에까지 참여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강요배, 금민정, 김성룡, 김정헌, 김준권, 김지원, 박불똥, 박생광, 손상기, 손장섭, 송창, 신학철, 안성석, 안창홍, 오원배, 유근택, 이명복, 이세현, 이제훈, 이종구, 임옥상, 임흥순, 장종완, 조혜진, 홍선웅, 황용엽, 황재형 등 27명이 참여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성곡미술관 1층 1전시실에서 '작가와의 화(ARTIST TALK)'를 마련했다. 지난 2일에는 강요배·김준권·신학철, 9일에는 유근택·임옥상·홍선웅 작가가 참여했으며, 오는 16일에는 박불똥·이종구·황재형 작가가 참여해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