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인천시당 ‘인천시부채진실위원회'가 8일 부평역 앞에서 송도 6 ·8공구특혜비리의혹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인천시민 서명운동과 청원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이연수 기자
인천뉴스
안 대표는 이어 당원들을 격려하는 연설을 통해 "송도 6· 8공구비리의혹은 양당 기득권 정당의 담합, 적대적 공생관계의 전형, 지역 토착비리의 전형"이라고 지적하면서 "100억 원의 100배 가까운 어마어마한 인천시민의 돈을 국민의당이 어떠한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찾아 내기 위해서 좀 더 힘을 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당 인천시당 산하 '인천시부채진실위원회'는 오늘부터 '송도6 ·8공구특혜비리의혹'과 관련하여 신속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는 인천시민 서명운동 및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는 청원운동을 시작한다.
앞서 이성만 인천시부채진실위원장은 "이미 2번에 걸쳐 검찰에서 진술을 했고 앞으로도 훨씬 더 많은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며 "최근 2015년도 1월 체결한 계약서가 반쪽짜리 계약서임을 국민의당이 밝혀 냈다"는 사실을 잠깐 언급하기도 했다.
안 대표가 직접 송도6·8공구특혜비리의혹에 팔을 걷어붙이면서 앞으로 진행될 검찰수사 방향에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인천뉴스는 2003년 8월 15일 '인천만의 뉴스독립'을 위해 인천 최초로 창간된 인터넷 신문으로 127명의 창간발기인과 시민주주를 주축으로 한 독립법인으로 탄생했습니다. 창간부터 지역언론 개혁과 카르텔 깨기를 전개해왔으며, 신문발전위원회 인터넷신문 우선지원사로 2007~2009 3년연속 선정된 바 있습니다.
공유하기
안철수 "송도 6, 8공구비리의혹, 끝까지 포기 안 하겠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