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노동상을 수상한 유지현 위원장제 25회 전태일노동상은 보건의료노조가 수상했다.
김종택
추도식과 함께 진행된 25회 전태일 노동상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선정되어 유지현 위원자이 수상했다. 부성현 <매일노동뉴스> 대표는 "1998년 출범한 보건의료노조는 내년이면 20년이 되는 산별 노조다. 보건의료 노조는 비정규직 없는 병원을 만들고 의료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산별 노조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줬다 이는 전태일 열사의 '운동성', '노동성', '풀빵정신'에도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추도식 자리에는 전태일 열사의 유가족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 심상정, 노회찬 의원. 최순영, 조헌정 목사, 장남수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 청계피복노조 청우회 회원과 이소선 합창단, 양대 노총 노조원, 민족민주유가족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전태일의 분신이 되어 노동해방 사람 세상이 올 때까지 연대 투쟁할 것을 다짐한 뒤 민주노총이 마련한 점심을 나누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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