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 ‘선샤인랜드’ 논산에 개장 선샤인랜드 개장식에서 상황극을 선보이고 있다.
권오헌
이날 행사는 군악대 연주, 황석정과 하림밴드의 음악극 '천변살롱'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에 이어 현장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음악극 '천변살롱'은 일제강점기 시대 세태를 풍자하며 위안을 주었던 만요(漫謠)를 중심으로 1930년대 한국 가요사를 재조명한 작품으로 연기파 배우 황석정과 하림밴드가 출연해 오빠는 풍각쟁이, 엉터리 대학생 등을 열창하며, 아련한 그 시절을 연상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