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신작 초코칩 초코파이.
오리온 홈페이지
10월 추석 연휴 이후 오리온의 신작 '초코칩 초코파이'가 출시됐다. 새로운 초코칩 초코파이는 알알이 박힌 초코칩이 빵의 부드러운 식감에 오독오독 씹는 재미를 더했다. 더욱 진해진 초코의 풍미와 어우러진 풋풋하고 싱싱하며 청량감 있는 오렌지 잼과 마시멜로 조합의 상큼함이 특징이다.
오렌지잼이 다량 들어가 초코와 마시멜로의 맛을 덮어버리지 않도록 초코, 오렌지, 마시멜로를 전부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내기 위한 오리온의 노력이 엿보이는 제품이다. 또한 빵을 굽기 위한 250℃의 오븐 속에서 쉽게 녹아버리는 초코칩이 녹지 않고 형태를 유지해 오독오독한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연구를 거쳐 핵심 기술이 투입됐다.
글로벌 트렌드 '오렌지 초콜릿'한국에는 아직 초콜릿과 오렌지의 맛이 조합을 이룬 스테디셀러 과자가 없지만 오렌지와 초콜릿의 만남은 전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조합 중 하나다.
2015년 2월 한국에 1호점을 낸 세계적인 쇼콜라티에 프랑스의 라 메종 뒤 쇼콜라의 마스터 셰프 니콜라 클라쏘는 블러드 오렌지 초콜릿을 2016년 화이트데이 특집 상품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미슐랭에서 별 세 개를 받은 레스토랑 경력의 세계적인 쇼콜라티에인 캐나다의 티에리도 오렌지에 초콜릿을 입힌 캔디드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다. 런던의 고급 쇼콜라티에인 로코코에서도 오렌지 마말레이드 다크 초콜릿 바, 오렌지와 유기농 다크 초콜릿 웨이퍼 등 42 종의 오렌지 초콜릿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1926년부터의 역사를 자랑하는 벨기에의 고디바 역시 블러드 오렌지 바, 오렌지 진저 바 등 약 52 종의 오렌지 초콜릿 제품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