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I-cipation Ⅵ 2017 Seoul 전, 소소갤러리
이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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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노을 동산 산자락에 산의 일부인양 키 큰 소나무와 참나무 사이에 있는 갤러리 소소에 8명 작가들의 작품이 걸렸습니다.
설치, 드로잉, 유화 등 작품의 소재와 매체, 스타일 그 어느 것에서도 'PARTI-CIPATION VI'라는 한 그룹으로 모인 전시의 공통점을 유추할 단서를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이 의문은 독일의 비스바덴(Wiesbaden)에서 30년째 갤러리 하프만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 고트프리트 하프만(Gottfried Hafemann)에 의해 풀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