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양산시민행동, 탈핵김해시민행동, 탈핵경남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양산에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염원 걷기’ 행사를 벌였다.
탈핵양산시민행동
부산시청 앞 20일 입장 발표... 서울, 밀양주민들 108배탈핵부산시민연대, 신고리5・6호기백지화부산시민운동본부은 공론화위원회의 공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른 입장을 20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할 예정이다.
탈핵부산시민연대는 "지난 3개월간 공론화위의 공론조사에 참여해 숙의민주주의 전 과정까지 적극적인 참여로 임한 시민대표참여단에 대한 격려를 포함해 중립성 훼손으로 논란이 되었던 공론화위에 대한 평가를 포함한 신고리5・6호기 백지화를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 했다.
이들은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이 어떤 경우이든 신고리5・6호기 백지화 및 탈핵을 요구하는 시민단체는 부산시민의 입장에서 현존하는 고리의 세계최대 핵사고 위험에다 신고리5・6호기의 건설로 상시적 위험과 불안을 추가적으로 떠안을 수는 없다"고 했다.
상경 투쟁하고 있는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도 이날 오전 광화문 정부종합청가 앞에서 공론화위원회의 정부 권고안 발표에 따른 입장을 낸다.
이들은 "지난 3개월 공론화 기간 동안 전국 22곳을 다니며,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호소했던 밀양 주민들은 지금 4박5일 일정으로 상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20일, 밀양 주민들의 원정 활동을 마감하면서, 공론화위원회의 발표를 앞두고 밀양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108배 퍼포먼스를 진행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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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위 결정 하루 전에도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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