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에 앞서 참가자들은 JYM community의 시범에 맞춰 몸 풀기 체조를 했다.
임재근
마라톤 출발에 앞서 6.15공동선언문이 낭독되었으며, 몸 풀기 체조 후에 참가자들은 출발선으로 이동해 출발을 준비했다. 오전 9시 10분, 출발을 알리는 징소리에 맞춰 평화통일을 갈망하는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넘었다. 이들은 출발지인 국립중앙과학관 중앙광장을 출발하여 보건환경연구원, 대전지방기상청, 구성삼거리, KAIST 동문, 지질박물관, 대덕중학교를 거쳐 다시 국립중앙과학관 중앙광장으로 도착하는 상징적 6.15km(실거리 6.85km)를 내달렸다.
대회결과 일반부에서는 강동식씨(전북 익산)와 임정숙씨(대전 유성구)가 남녀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학생부에서는 홍성민(남, 대전생활과학고 2), 황수경(여,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3), 바딤(남, 대전문지중 1), 김예지(여, 충남여중 1), 김기현(남, 대전대정초 5), 이민주(대전배울초 4) 학생이 각각 1위를 차지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