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하는 제1회 창원시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오는 18일 창원에서 열린다.
창원시청
창원에서도 기념행사가 열린다.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창원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 MBC경남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제1회 창원시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을 연다.
기념행사는 "마산,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꾸다"는 제목으로 열리고, 17일 오후 6시 창원 마산오동동문화광장에서는 전야제가 열린다.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나자 박정희 유신정권은 그해 10월 18일 0시를 기해 부산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10월 20일 정오 마산과 창원 일원에 위수령을 선포하고 군인을 출동시켰으며, 박정희 대통령은 그 해 10월 26일 피살되었다. 부마민주항쟁은 유신체제의 종말을 앞당긴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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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부마항쟁 38주년' 기념행사, 어떻게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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