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날씨 전망
온케이웨더
3일(화) 낮부터 우리나라 상공으로 찬 공기가 이동해오고, 바람도 강해지며 기온이 떨어져 5일(목)까지 다소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전국적으로 가을비 치고는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100mm이상의 호우와 함께 돌풍이 불겠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따라서 빗길 운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1일 서해상부터 물결이 점차 높아지기 시작해 2일~3일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한편 추석 당일(4일·수) 저녁부터 전국이 대체로 구름만 다소 지나는 날씨를 보이며 그 사이로 보름달 감상이 가능하겠다.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17시 34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23시 30분이다. 다만 이 때 달은 아직 완전히 둥근 모습이 아닌데,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 모습이 되는 시각은 추석 이틀 뒤인 6일(금) 새벽 3시 40분경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