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장 총회장에 등장한 반동성애 단체

임보라 목사 겨냥해 '성경 변개는 안된다' 시위 벌여

등록 2017.09.19 14:24수정 2017.09.19 14:24
0
원고료로 응원
 19일 오후 경주 현대호텔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2회 총회가 개막한 가운데 오직예수사랑선교회, G&F 미니스트리, VOCD 인터네셔널 등 단체가 총회가 열리는 현대호텔 입구에서 동성애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19일 오후 경주 현대호텔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2회 총회가 개막한 가운데 오직예수사랑선교회, G&F 미니스트리, VOCD 인터네셔널 등 단체가 총회가 열리는 현대호텔 입구에서 동성애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유석

 19일 오후 경주 현대호텔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2회 총회가 개막한 가운데 오직예수사랑선교회, G&F 미니스트리, VOCD 인터네셔널 등 단체가 총회가 열리는 현대호텔 입구에서 동성애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19일 오후 경주 현대호텔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2회 총회가 개막한 가운데 오직예수사랑선교회, G&F 미니스트리, VOCD 인터네셔널 등 단체가 총회가 열리는 현대호텔 입구에서 동성애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유석

 19일 오후 경주 현대호텔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2회 총회가 개막한 가운데 오직예수사랑선교회, G&F 미니스트리, VOCD 인터네셔널 등 단체가 총회가 열리는 현대호텔 입구에서 동성애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19일 오후 경주 현대호텔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2회 총회가 개막한 가운데 오직예수사랑선교회, G&F 미니스트리, VOCD 인터네셔널 등 단체가 총회가 열리는 현대호텔 입구에서 동성애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유석

 19일 오후 경주 현대호텔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2회 총회가 개막한 가운데 오직예수사랑선교회, G&F 미니스트리, VOCD 인터네셔널 등 단체가 총회가 열리는 현대호텔 입구에서 동성애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19일 오후 경주 현대호텔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2회 총회가 개막한 가운데 오직예수사랑선교회, G&F 미니스트리, VOCD 인터네셔널 등 단체가 총회가 열리는 현대호텔 입구에서 동성애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유석

19일 오후 경주 현대호텔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권오륜) 제102회 총회가 개막한 가운데 오직예수사랑선교회, G&F 미니스트리, VOCD 인터네셔널 등 반동성애 단체가 총회가 열리는 현대호텔 입구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특히 퀴어성서번역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예장합동 등 8개 교단으로부터 이단성 심사를 받는 기장 교단 소속 임보라 목사를 겨냥해 기장 교단이 임 목사를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장합동 등 8개 교단 이단대책위 모임은 지난 8월 임 목사가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해 성소수자를 축복한 점을 문제 삼아 "성경에서 죄악으로 규정한 동성애를 축복하고 기도회를 인도한 것은 성경의 가르침을 거부한 배교행위"라고 규정하는 한편, "동성애가 인권이 아닌 죄악"이라고 결론내린 바 있었다.

G&F 미니스트리 허베드로 목사는 "임 목사는 성경의 변개를 시도하고 있다. 성경 말씀은 일점일획도 고쳐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임 목사는 기자에게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덧붙이는 글 기독교 인터넷 신문 <베리타스>에 동시 송고했습니다. 일부 내용은 보강됐습니다.
#임보라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예장합동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3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4. 4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5. 5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