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월세10만원 운동본부 운동원이 설문에 참여한 시민에게 "조례제정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태훈
민중연합당 공동대표이자, 청년월세 10만원 운동본부의 본부장인 손솔씨는 "첫 거리 캠페인이었는데 반응이 생각 이상으로 좋았다"며 "청년들의 공감대가 높은 주거문제인 만큼 '청년월세 10만원'을 위한 조례를 반드시 제정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운동본부의 활동과 9월 말 진행될 청년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도 했다.
민중연합당 흙수저당의 대학생위원회, 청년위원회, 청소년위원회가 만든 '청년월세 10만원 운동본부'(운동본부)는 청년들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터무니없이 비싼 월세로 고통 받는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운동본부는 민중연합당 흙수저당의 손 솔 대표를 본부장으로 세우고, 9월 6일 선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청년 주거비 지원 조례 제정 운동 : 청년월세10만원'을 본격적으로 벌여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빌어먹을 내 월세방 황당억울사연'을 모집하며, 9월 23일까지 1차로 진행된다. 카카오톡 @청년월세, 페이스북 "청년월세10만원운동본부", 인터넷 누리집(
www.yongrent10.com)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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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월세방', 청년들을 괴롭게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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