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통'의 점심 식사 제공19일 순례길에는 다른세상은 밥으로 통한다는 '밥통'이 순례 참가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노고를 위로하기도 하였다.
김광철
이날은 파주지역의 녹색당, 파주환경운동연합 등의 지역의 정당, 환경단체들과 경주, 영월, 춘천, 서울 등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모인 탈핵 활동가들과 파주 적성성당 신부와 신도, 수녀 등 70여 명이 임진각 철길이 끊긴 곳에서 집회를 열고 '임진각 탈핵 평화 선언'을 발표하였다.
탈핵희망 국도 도보 순레단을 위하여 지난 겨울에 이어 이번 여름에도 '다른 세상은 밥으로 통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연대의 끈을 이어가고 있는 '밥통'이 파주 통일공원에서 탈핵순례에 참가하고 있는 순레자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