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 이사부크루즈에서 바라 본 ‘여수 불꽃축제'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조찬현
바다에서 봐야 더 아름답다. 여수 불꽃축제와 선상 불꽃쇼가 열리던 날, 여수의 밤은 실로 아름다웠다. 때는 12일과 13일, 장소는 유람선 이사부크루즈호 선상이다. 그 멋지고 화려했던 불꽃 이야기를 이틀간 기록해 소개한다. 12일은 여수 불꽃축제가 펼쳐진 날이다. 13일은 유람선 이사부크루즈의 선상 불꽃쇼다.
지난 12일, 여수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앞 바다에서 불꽃축제가 열렸다. 올해 불꽃축제 주제인 <여수의 밤, 그리고 별>과 참 잘 어울리는 행사였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불꽃 디자이너들의 작품은 음악과 한데 어우러져 여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온통 사로잡았다.
이사부크루즈 선상 불꽃쇼, '여수 밤바다' 노래에 그 기쁨은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