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000번 뽑으신 분~" 말 한마디에 달라진 느낌

등록 2017.08.04 15:47수정 2017.08.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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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서

병원 - 가족 진료차 수납 창구에 대기 중이다.


가족과 이야기도 하고 휴대폰도 보고 시간 보내는데, 직원의 목소리 " 234번 뽑으신 분~"

보통 '00번 고객님'이 익숙했던 나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은행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푸드코트나 번호로 불리는 것이 익숙한데, '뽑으신 분' 이라고 하니 다르게 느껴진다.

말 한마디로 느낌이 이렇게도 달라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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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병원수납창구 #푸드코트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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