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종근당' 회장자신의 운전기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일삼아 물의를 빚고 있는 이장한(65) 종근당 회장이 2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조사를 받기위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며 취재들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최윤석
자신의 운전기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일삼아 물의를 빚고 있는 이장한(65) 종근당 회장이 2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했다.
이 회장은 경찰조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피해자와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한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자신의 운전기사들을 상대로 폭언을 하고 불법 운전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다수의 피해자들은 이 회장의 폭언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퇴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